필리핀은 2월에 아시아 남녀 단체배드 민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새 단장한 리잘 메모리얼 콜로세움에 서 2월1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배드민턴 아시아 최고 운영자인 칫 본 싸우는 “필리핀이 현재 스포츠에서 또 다른 붐을 겪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 것이 바로 대륙 회의를 주최할 때가 되었 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은 배드민턴에서 가장 빠른 개 발 도상국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발 도상국 배드민턴 국가에서 이와 같 은 행사를 가져 가는 것이 좋다.”고 전했 다. 필리핀은 지난 2001년에 아시아 선수 권대회(개인)를 마지막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5월 덴마크에서 개최되는 토마스(남자) 및 우버(여자)컵 예선이외에 도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밴드민턴 선수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 는 마지막 기회 중 하나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약 290여명 의 선수가 참가 할 예정이다. 남자 15개팀과 여자 14개팀은 4개의 그룹으로 조 편성 되어 상위 2위까지 다 음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팀 경기는 3번의 단식과 2번의 복식 경 기로 5번 경기에 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국가 대표팀이 새 로운 스포츠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싸우 운영자는 전망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