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손시는 필리핀 내무부의 ‘안전한 필 리핀’의 캠페인에 동참하는 7번째 도시가 되었다. 퀘손시는 주요 지역 및 도로에 1,500대 의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퀘손시 조이 벨몬테 시장은 지난해 12 월30일 성명서에서 “내무부의 CCTV카 메라를 받게 되어 기쁘다. 이는 도시의 모 니터링 시스템을 개선하는 현명한 방법” 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필리핀 내무부는 잠재적 인 안보 위험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마닐 라의 일부 지방정부와 협조하여 중국이 지원하는 ‘안전한 필리핀’ 프로젝트를 시 작했다. 에두아르도 아뇨 내부부장관은 이 시 스템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국가 정부가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한 필리핀’에 동참한 지방 정부는 퀘손시를 비롯하여 마리키나, 파라냐케, 파식, 산 후안, 발렌즈웰라 및 다바오 등 이다. 프로젝트의 건설은 2020년 초에 실시 되며, 2021년 또는 2022년 초에 완공된 다. ‘안전한 필리핀’ 프로젝트는 보안 및 재 난 상황에 대비하고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 는 것을 모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시스템은 범죄 해결, 응급 서 비스, 화재 예방, 교도소 관리 및 범죄학 서비스를 개선하고 범죄건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정부는 또한 이 프로젝트의 도움으 로 공공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벨몬트 시장은 “시민들에게 소셜 서비 스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노력은 효과적 인 데이터 및 정보 수집에 있다.”고 말했 다. 그녀는 이 프로그램이 도시가 주민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더 나은 솔루션과 프 로그램의 기초로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하 고 타당하며 일관성 있는 데이터를 수집 한다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