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청의 본부가 사라 두테 르테 시장의 요청을 승인 한 후 다바오 당국은 도시에서 총기 금지를 시행하 기 시작했다. 다바오 시 경찰청 대변인 로사리오 아길라 대령은 필리핀 로얄 만다야 호 텔에서 진행된 민다나오 남부 민병대 브리핑에 대해 1월6일자로 필리핀 경 찰청의 아치 감보아 중장에 의해 총기 금지가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아길라 대변인은 승인을 받아 총기 를 휴대하는 것은 다바오에서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기 소지에 대한 점검도 검문소에 서 일상의 일부로 포함된다고 덧붙였 다. 아길라는 도시를 그냥 지나가는 사 람들은 도시 경계선을 넘기 전에 지역 경찰청 11에서 총기 운송 권한을 허가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행령은 다바오 시 정부가 도시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쉽 게 식별하기 위해 요청한 조치이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