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은 까비테 바코르 시에서 중국인 여성 3명을 납치한 혐의로 중국 인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경찰은 지난 14일 피해자의 신 원을 공개했다. 하지만, 희생자들이 성폭행을 당했다 는 주장이 있어 희생자들의 명단은 보고 서에 제외됐다. 하지만, 루손지역의 납치방지수사대는 지난 9일 마카티에서 납치당한 POGO(필 리핀 해외 게임운영자)의 직원은 포함되 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까비테에서 구출된 사람들 중 어느 누 구도 POGO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마카티 납치사건과는 전혀 다른 사건이라고 전 했다. 경찰보고서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12월 10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납치됐다고 기록됐다. 경찰은 바코르 시의 메도우드 빌리지 에 있는 2층 주택을 지난 13일 급습하여 구출했다. 경찰관계자는 피의자들이 희생자 가족 들로부터 700,000~1,400,000페소의 몸 값을 요구해, 가족들이 부분적으로 금액 을 지불했지만, 피의자가 희생자들 석방 을 거부해 필리핀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