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노인회 필리핀 지회(회 장 박제인, 이하 대한노인회)이 12월 18일(수) 마카티에 위치한 마닐라 새생명교회에서 다사다 난했던 2019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김인덕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노 인회의 전통대로 애국가 4절까 지 제창하며 시작했다. 이 자리 에는 주 필리핀 대사관 김홍곤 총영사,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 필리핀 한인 여성연합회 이현주 회장, 경제인총연합회 박 복희 차기회장, 재향군인회 이 종섭 회장, 민주평통 동남아북 부협의회 김준영 부회장 등이 참 석해 축하를 전했다. 대한노인회 김춘배 전 회장과 박현모 고문과 참석한 회원들은 감사 보고와 활동보고 그리고 회계보고 시간을 통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 해 동안 대한 노인회를 위해 애 써준 분들에 대한 감사장 전달 과 한해 동안 열심으로 모임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개근상을 수 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 은 준비된 푸짐한 만찬과 함께 하모니카 교실의 하모니카 연주, 김봉윤 플루티스트 플룻 연주, 산타 변신한 엄상철 강사의 줌바댄스 강습 등의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준비 된 푸짐한 경품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 졌다. 대한노인회는 한해 동안 매월 정기모임 을 통해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고 다 양한 한인행사에 참여하며 한인사회 화합과 소통에 모범이 되어왔다. 내년에도 대한노인회의 모든 분들이 건강 한 모습하고 활기찬 활동을 기원합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