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 은 지난 12월16일 경상북도 도청을 방문 해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해외동포 참가와 관련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만영 회장을 비롯한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회원들은 경상북도 도청을 방 문해 이철우 지사를 예방하고, 내년 구 미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논의 했으며, 필리핀의 명물인 지프니를 선물 하기도 했다. 윤만영 회장은 이철우 지사와 2020년 4월16일부터 18일가지 경북 구미에서 세 계한인체육회장 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 했다. 제101회 전국체전은 10월8일부터 7일 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 단 등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1995년 포함, 2006년 김천에 이어 14년만에 경북 에서 개최된다. 2012년 창립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 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지정 받은 18개 재외 한인체육단체의 연합체다. 양영연 재인도네시아대한체육회장이 초대회장 을, 권유현 재중국대한체육회장이 2대 회 장을 맡은 데 이어 윤만영 재필리핀대한 체육회장이 2017년부터 3~4대 회장직을 연임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