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교통 체증을 피하고자 하는 통근자들을 위해 수상 지프니를 도입한 다고 8일 필리핀 교통부가 밝혔다. 12월9일부터 수상 지프니는 Cavite City Port Terminal에서 마닐라의 Liwasang Bonifacio (이전 Lawton) 근 처의 Pasig River 구간과 필리핀 문화 센터의 마닐라 쪽 부두에 운항을 시작 한다. 수상 지프니는 기존 차량으로 2~3시 간 소요되는 통근 시간을 15~2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교통부의 성명서에 따르면 27명을 승 객을 수용할 수 있는 MV Seaborne Mercury와 57 명의 승객을 수용 할 수 있는 MV Island Sabtang은 이번 주에 제한된 운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 혔다. Sabtang은 Cavite 및 Liwasang Bonifacio (오전 5시 15 분, 오전 5시 45분, 오전 7시 45 분)를 3 회 왕복 운행 하는 반면 Seaborne은 Cavite에서 CCP (오전 6시, 오전 8시 및 오후 3시 30 분, 오후 5시 30분)를 4 회 운항한다. 페 리를 소 유 하고 있는 S h o g u n Ships Co. Inc.와 Seaborne Shipping Co. Inc.는 2020 년 1 월 9 일 월요일 (Seaborne)부터 2020 년 1 월 31 일까 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무료 운항이 끝나면, 승객은 180페소 의 정규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학생, 노 인, 장애인은 114~128페의 저렴한 비용 을 지불해야 한다. 3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 탑승이 가 능하며, 4~11세 어린이는 80페소를 지 불해야 한다. 새로운 페리 서비스 외에도 교통 부 및 Maritime Industry Authority (Marina)는 지역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Cavite에 레저 용 보트 등록을 허가했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