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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부는 국제관광객의 지속적 인 증가 추세를 환영하며, 올해 10개월동 안 680만명의 관광객이 필리핀을 방문해 두 자리 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관광부의 월간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 외국인 관광객은 2019년 1월부터 10월 까지 총 6,800,052명이 방문하여 지난해 5,911,161명에 비해 15.04% 증가했다. 10월 방문자 수 상위 10개국 중 8개국 은 전년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국은 10개월동안 총 1,609, 172명으 로 21.75% 성장하여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두테르테 방한 시 ‘한국과 필리핀간 의 관광협력 프로그램’ 서명으로 더욱 개 선될 것이라고 관광부는 전망했다. 중국은 10개월동안 1,499,524명이 방 문하여 지난해보다 41.13% 증가하여 2 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872,335명으로 2.53% 증가하여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569,625명으로 7.43%, 대만은 282,220명으로 36.77% 증가하여 사위 5 개국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로믈로 푸얏 장관은 개선 된 항공 연 결성, 새로워진 “"It's More Fun in the Philipines" 캠페인, 다른 국가와의 신진 관계 및 국가의 지속 가능한 관광 인식이 높아지는 등 마케팅 홍보가 강화되어 관 광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푸얏 장관은 “관광객 전체의 총체적인 노력과 결의는 방문객의 도착과 관광객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주요 국제 상을 수여하는 기관의 인정으로 성과를 거두웠다.”고 말했다. 10월 한달 동안 비행기로 도착한 관 광객은 630,666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98.77%차지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통해 필리 핀을 찾은 관광객은 396,446명이었으며, 세부공항은 131,217명이 도착했다. 칼리보 공항은 59,467명이 도착하였고, 클락은 35,236명이 방문했으며, 기타 다 른 공항이 8,300명을 기록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