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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한인회 7대 회장 취임식 및 한인의 밤” 행사 개최"

신임회장에 신호철 수석부회장 만장일치로 추대

등록일 2019년12월14일 20시3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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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한인회는 지난 6일 오후 6시 더 빌리지 스포츠클럽에서 주필리핀한국대 사관 김홍곤 총영사, 필리핀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장과 남부 한인회 김성복 이사장, 정성진 회장을 비롯 한 한인회 임원과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한인회 7대 회장 취임식 및 한인의 밤” 행사 개최했다. 성명규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정기 총회는 김성복 이사장의 개회선언, 국민의 례에 이어 정성진 회장의 인사말, 김홍곤 총 영사, 변재흥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성진 회장은 “희망찬 기해년 황금돼지 띠인 2019년을 시작할 때에는 필리핀 이민 국의 단속으로 인하여 좋지 않은 분위기 속 에서 시작하였으나, 올 한해 남부 교민 사회 에 큰 사건 사고 없이 해를 마무리할 수 있 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 교민들의 안전 과 권익 보호를 위해 수고 하시는 대사관의 대사님을 비롯한 영사님들의 수고와 노력 에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하며, “저를 비롯한 남부 한인회 임원진들은 올해 교민과 소통하는 한인회라는 슬로건을 걸 고, 이곳 필리핀에서의 이민자의 생활 속에 서 교민 여러분과 협력하고, 위로하며,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 게 생각합니다. 교민 여러분들이 어려움에 처하여 저희 한인회에 연락하면 SNS 상으 로 답하고, 직접 교민 여러분에게 달려가 도 움을 드리고자 노력하였으나 부족한 점이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는 더 욱더 교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신임회장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홍곤 총영사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 인으로서 이웃과 함께 성장하여 더불어 같 이 행복해지는 지역한인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7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탁월한 열정과 능력으로 필리핀 남부 한인회를 이끌어 주신 정성진 회장님의 노 고에 무한한 존경을 표하고 져 합니다. 아울 러 임원단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 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여러분의 모든 축하를 받고 새롭게 취임하시는 신호철 신임회장님과 임 원단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내가 행복해 지려면 내 행복보다는 나로 인 하여 남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헌신과 봉사는 외롭고 부담스 럽고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결국은영광의 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롭게 출범하시는 신호철 회장님을 비 롯한 남부한인회 임원님들과 저희 한인총 연합회와 주기적인 만남과 유기적인 협조체 제를 구축하여 교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안 문제들을 풀어주는 진정한 한인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며 신임 집행부에 축 하를 보냈다. 남부한인회는 지난 1년동안 진행한 사업 보고를 영상으로 전했으며, 김지철 부회장 이 재무보고, 최기은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 어 1년간 수고해주신 분들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나성수 선거관리위원장은 신임 신호철 회장에게 7대 남부한인회장 임명장을 전달 했다. 신호철 신임회장은 “저희 남부한인회 가 필리핀내 지역한인회로 출범한지 벌써 (12 )년이 지났습니다. 초대 회장이신 이경 수회장님 그리고 5년동안 교민 봉사를 위해 서 애써주신 나성수회장님, 현재 정성진 회 장님 그리고 한인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 어주시는 김성복 이사장님 장만석 이사님 및 여러 이사님들 그리고 세계한인체육회 회장으로 재직하시면서 남부한인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발로 뛰시는 윤만영 회장님 이 러한 분들이 계셨기에 저희 남부한인회가 교민을 위한 든든한 한인회로 성장할 수 있 었던 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이분들의 노 고에 교민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 드립 니다. 선대 회장님들의 이러한 훌륭하신 업 적에 부족한 제가 과연 중책을 감당할 수 있나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마는, 이러한 전 통을 계승 발전시켜 더욱더 교민을 위한 한 인회로 만들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라고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 감사를 전하며, 소통 을 기반으로 한인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 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교민을 위한, 사 건 사고없이 안전한 남부한인회를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진 양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한인의 밤은 스텔라 아트 밴드의 공연, 마술 쇼, 한필 문화공연 수상자인 비네씨의 공연과 함 께 한인회에서 준비한 경품을 추첨하여 참 석한 교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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