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루손한인회는 12월4일 앙헬레스 시청에서 다바오 지진피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중부루손한인회가 다바오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개설한 접수 창구 에 교민들이 십시일반 성금, 의류, 생활필 수품 등 교민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물품 을 시청에 전달했다. 앙헬레스 시청은 각 지역에서 후원 접 수된 물품들을 다바오에 전달 할 예정이 다. 중부루손한인회 이창호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 다바오 지진피해자들을 돕기 위 해 정성을 보내주신 교민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필리핀 이웃들에게 한국 의 따뜻한 정을 전달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교민들께 감사를 전했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