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은 최근 민다나오에서 2 명의 한국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한국인 중 한명은 2년 전 구금 에서 탈출 한 도망자이고, 다른 한명은 13년간 체류한 관광객으로 알려졌다. 제이미 모렌테 이민국장은 지난주 별도 의 작전을 통해 36세의 신 모씨와 53세 의 박 모씨를 이민국 수사대가 체포했다 고 확인했다. 신 모씨는 11월27일 가가얀데오르 시 에 있는 한 호텔에서 체포되었고, 박 모씨 는 다바오에 있는 그의 거주지에서 체포 됐다. 모렌테 이민국장은 필리핀 이민법을 과 도하게 위반한 두 사람은 한국으로 추방 될 것이며, 블랙리스트에 등재되어 필리 핀 재입국이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모씨는 2012년부터 한국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 중에 있다고 이민국은 덧붙 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