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수도권의 가사 도우미 근로자 는 향후 노동 및 고용부의 1,500페소 임 금 인상이 승인됨에 따라 조기 크리스마 스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필리핀 신문이 보도했다. 26일 벨로 노동부장관은 최근 3자간 임금 및 생산성위원회가 국가 수도 지역 의 국내 근로자에 대해 5,000페소의 새 로운 최저 임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인상은 NWPC (National Wages and Productivity Commission) 의 승인을 받아 시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벨로 장관은 임금인상에도 불 구하고 목표치에 미달했다고 말했다. “저는 메트로마닐라의 가사도우미의 최 저임금을 6,000페소로 책정하는 것을 권 고했지만,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6,000페 소를 지불하는 것도 문제없습니다”라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2013년 필리핀 공화국법 제10361호 또는 국내 노동자 법이 승인되었을 때 메 트로 마닐라의 최저임금은 2,500페소였 다. 2017년 RTWPB는 처음으로 P1,000 인상하여 P3,500까지 인상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