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9일 전자담 배의 사용을 공개적으로 금지하고, 전자 담배의 수입을 금지할것이라고 밝혔다. 두테르테는 기자들에게 “금지할것이다. 사용과 수입을 금지할것이다”라고 밝혔 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유독하기 때문에 정부는 공중 보건과 공익을 보호하기위 한 조치를 취할 힘이 있습니다." 라고 말 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자신의 명령을 위 반 한 사람들은 체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포 명령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그만 두어야한다. 나는 현재 법 집 행 기관에 공공 장소에서 전자담배를 사 용하는 사람을 체포하도록 명령하고있다" 며 "흡연과 같다"고 덧붙였다. 필리핀은 10 대 소녀가 전자 담배 사용 또는 전자 담배 사용과 관련된 질병의 첫 보고 사례를 확인했다. 보건부 (DOH)는 중부 비사야에 서 전자 담배 또는 폐렴 관련 폐 손상 (EVALI) 기록 사례에 대한 보고서를 받 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6 개월 동안 전자 담배를 사 용한 16 세 소녀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자신이 일반 담배를 피우는 동시에 "이중 사용"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DOH는 이 소녀가 10 월 21 일 "갑작 스런 숨가쁨"에 대해 병원에 입 원했다고 밝혔다. DOH는 전자 담배가 입증 된 니코틴 대체 요법이 아니며 폐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필리핀 인들에게 경고하면서 전 자담배에 대한 명백한 금지를 요구했다. DOH에 따르면 약 백만 명의 필리핀 국 민이 전자 담배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11 월 14 일 현재 전자 담 배 사용으로 2,172 명이 병에 걸렸으며, 약 42 명이 사망했다. 병든 환자의 4 분의 3 이상이 니코틴 제품의 유무에 관계없이 마리화나의 주 요 정신 활성 물질 인 테트라 하이드로 칸 나비 놀 (THC)을 사용했다. THC 함유 제품 중 2/3는 THC 오일의 양을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 진 절단제인 비타민 E 아세테이트와 양성 원인으로 원인을 알아 내기 위한 초기 용 의자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6일 AFP·dpa 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중부 비사야스 지방에 사는 16세 소녀가 지난달 21일 심 각한 호흡 곤란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 다고 전날 밝혔다. 이 환자는 처음엔 폐 감염으로 여겨졌 지만, 추가 조사 결과 미국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른 '전자담배 관련 폐 손상' 기 준에 해당했다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이 환자는 지난 6개월간 매일 전자담배 를 피웠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다만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엔리케 도밍고 보건부 차관은 성명을 통해 "모든 전자담배 사용자들은 즉각 의 료진의 도움을 모색해야 하며, 담당 의사 에게 이 유해한 제품을 끊을 방법을 문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부는 지난달 시판 중인 전자담배 에서 유해 물질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판 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소송이 제기되면서 법원 판결 전까지 정책 시행은 유보됐다. 도밍고 차관은 "국제사회에서 나온 각 종 증거가 가리키는 것처럼, 전자담배 규 제가 지연되는 것은 공공 보건의 후퇴"라 면서 법원에 신속한 판결을 촉구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