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데이터에 따르면 필리핀은 쌀 가격을 낮추는 방법으로 수입을 확대 하면서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쌀을 수입하는 국가가 되었다. 미국 농무부 (USDA-FAS)의 보고서 에 따르면 필리핀의 쌀 수입은 연말까 지 3백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수치는 현재 14억의 인구를 가지 고 있는 중국이 올해 250만톤의 쌀의 수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을 추월 할 것으로 전망된다. USDA-FAS의 추정에 따르면, 필리 핀의 수입은 지난해 190만톤에서 58% 증가한 3백만통이 수입될 예정이며, 이 수치는 2017년 수입한 쌀보다 275% 증 가한 수치다. 필리핀의 수입이 급증한 것은 3월에 쌀 수입 금지법이 제정되었기 때문이 다. 새로운 정책으로 수입상들은 필요 한 허가를 확보하고 관세를 35% 지불 할 수 있는 한 수량에 관계없이 쌀을 수입할 수 있게 되었다. 필리핀 통계청의 데이터에도 불구하 고 3월 이후 쌀 수입량은 아직 둔화되 지 않았다. 이는 국가가 현지 수요를 채 우기 위해 약 190만톤의 쌀만 수입하 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경제 관리자들은 정책 변화가 시장 에서 쌀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말했 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일반 가공 된 쌀의 평균 소매가는 킬로그램당 37.22~41.89페소로 하락했다. 지 난 해 같 은 기 간 에 비 해 14.3~18.6% 하락했지만, 국가 경제개 발청이 전망한 25페소에는 미치지 못 한 상태이다. 한편, 산지 쌀 가격은 저렴한 쌀 수입 과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8년만에 최저 치로 하락했다. 10월 현재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약 190만톤의 쌀이 수입이 되었으며, 국가의 재고가 228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59만톤보다 43.4% 증 가했으며, 전월 수준보다 높았다. 필리핀의 일일 평균 쌀 소비량은 32 천톤을 기준으로 약 71일의 비축량이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