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인 콘티 넨털 테믹 일렉트로닉스(Continental Temic Electronics Philippines)에 따 르면 법인세 및 인센티브 합리화법안 (CITIRA)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이 법안은 법인 소득세를 줄이면서 거 주자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를 합리화하 고 있다. 법인세 제도가 변경되면서 자사 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차량용 부품을 자동화로 생산할 수 있 는 역량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세금 인센티브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기업 운 영을 확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고객사인 도요타자동차(Toyota) 가 제품을 주문하기 전에 CITIRA의 변경 을 희망한다. 콘티넨털 테믹 일렉트로닉 스는 국내에 2500명, 글로벌적으로는 총 24만5000명을 각각 고용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