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민국은 11월5일 푸에르토 프 린세사 국제공항에서 294명의 중국인을 전세항공편으로 추방했다고 발표했다. 제이미 모렌테 이민국장은 성명서에 서 지난 9월16일 8개의 호텔과 시설에서 329명의 체포된 외국인을 추방했다고 밝 혔다. 이민국 정보 부서장인 폰투나토 마나 한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필요한 허가와 비자없이 필리핀에서 일 함으로서 체류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체포된 중국인 중 7명은 미성년자 로 확인되었으며, 이번 추방에 함께 추방 되어 총 301명이 필리핀을 떠났다. 마나한은 301명의 여권도 중국 정부에 의해 취소되었으며, 이들은 서류 미비 외 국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추방된 중국인은 팔라완에서 체포된 첫 번째 그룹으로 17명은 이미 마닐라로 이송되었으며, 11명은 추방되기전에 현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대기중에 있다고 전했다. 추방된 중국인들은 추방되기 전에 푸 에르토 프린세사에 있는 여인숙에 임시 로 구금되었으며, 이민국 요원에 의해 보 호되었다. 한편, 모렌테 이민국장은 불법 체류 외 국인에 대한 경고를 강화했다. 필리핀은 필리핀 법률을 준수하는 외국인만 환영 하며, 필리핀 법을 준수하지 않는 외국인 은 추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