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리핀한국대사관은 필리 핀 따알(TAAL) 화산의 이상 징 후와 관련하여 필리핀 화산·지 진 연구소(PHIVOLCS)가 지난 11월 4일 회보를 통해 "따알 화 산에 대한 경보 수준을 현재 1 단계로 유지 중에 있으며 위험 분출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지만 갑작스러운 증기 폭발과 높은 유독가스 축적의 가능성이 있어 주 분화구는 접근 금지이며 화 산섬 전체가 영구위험구역으로 지정되었다"고 공지했다. 따라서, 따알 화산의 주 분화 구에 대한 접근은 자제 하시고 늘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사건·사고 또는 피해 발생 시, 주 재국 경찰(911) 또는 대사관 긴 급전화(+63-917-817-5703)로 연락을 요청했다. 한편, 필리핀 화산·지진 연구 소(PHIVOLCS)는 11월6일 따알 화산의 지진 모니터링 네트워 크는 24 시간의 관측 기간 동안 53 개의 화산 지진을 기록했으 며, 메인 분화구 호수의 서쪽 부 분에서 10 월 31 일의 현장 측정 결과 수온이 32.9 ° C에서 32.5 ° C로 감소하고 수위가 0.50 미 터에서 0.47 미터로 감소했으며 pH가 2.94 ~ 2.79 수준이라고 밝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