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필리핀 해외근로자의 개인 송금 액은 지난해 같은 달의 27억달러보다 5.5% 증가한 29억달러였다. 필리핀 중앙은행 벤자 민 총재는 7월15일 1월에서 5월까지 송금액 이 13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2억 달러에 비해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올해 첫 5개월동안 개인 송금이 꾸준히 증가한 것은 적어도 1년이상 의 계약을 맺은 육상근로자의 증가라고 덧붙 였다. 단기 계약을 맺은 해상 근로자와 육상 근로 자의 증가액은 29억달러에 달했다. 한편, 은행을 통한 현금 송금은 5월26억달러 로 지난해 같은 달 25억달러보다 5.7% 증가 했다. 1월부터 5월까지 은행을 통한 현금 송금은 123억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도의 118억 달러보다 4.5% 증가했다. 미국은 5개월동안 총 송금 중 3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싱가포르, 아랍 에미 리트, 영국, 일본, 캐나다, 홍콩, 카타르 및 쿠 웨이트가 Top 10국가에 속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