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흥 한인회장은 지난 익산전국체전 선수단장으로 참석하였으나 교민들의 성 원에 보답하지 못한 성적에 대한 아쉬움 이 있었지만, 이번 서울 전국체전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교민들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며 선수 단 선전을 기원했다. 제100회 전국체전선수단을 이끌고 전국 체전에 참가하는 이동수 단장은 체육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소개하며, 이번 선 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을 해 많 은 박수를 받았다. 후원골프대회 시상식에 앞서 윤만영 회 장에게 이동수 단장, 변재흥 회장, 윤상식 회장, 나성수 감사, FA Korea C.C 조광래 회장, 박명수 대표 등이 후원금을 전달하 며 선수단 필승을 기원했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에서 준비한 음식으 로 만찬을 즐기면서 골프대회 시상식이 이 어졌다. 대회 수상에는 니어리스트에는 안상규 한인회 이사, 롱기스트에는 박영완 대표, 3위 정승원 기업은행 지점장, 2위 패트릭 정 삼진어묵 고문, 1위 조광래 회장 등이 수상했다. 시상식을 마치고 모든 참가자들이 ‘제 100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필리핀선수 단을 응원하는 ‘하트’를 날리면서 기념촬 영을 마쳤으며, 체육회가 초청한 초대가 수 강 민이 체육회 후원골프대회를 빛내 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대표 곡 ‘세월아 청춘아’로 인사를 전했으며, 신곡 ‘위하여’ 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자신의 장 기인 색소폰 연주를 통해 후원골프대회에 참가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장을 선물했 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4일부터 10 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선수단 출정식 은 9월4일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에서 진행되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필리핀 선 수단 본진은 10월2일 결전지인 서울을 향 해 출발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