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양광발전회사인 솔라필리 핀(Solar Philippines)에 따르면 메랄코 (Meralco)와 1kWh당 P2.9999페소에 전 기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메랄코 소비자들은 사상 최저 요금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 로 전망된다. 메랄코의 경우 2019년 6월 기준 발전비용은 1kWh당 6.0188페소에 달한다. 메랄코 소비자들은 1kWh당 3.0187페 소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1 개월에 200kWh을 사용한다면 603.74페 소를 적게 내는 셈이다. 태양광 발전 전기는 한낮에 가장 많은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데, 한낮의 전력 수 요도 피크에 달한다. 태양광 발전소를 확 대하면 3000만명에 달하는 메랄코 소비 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