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신임 모레노 시장은 지난 7월6 일 마닐라 거리에서 소변을 보는 차이나 타운에 거주하는 중국인에 대해 강제 추 방을 제기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변을 본 중국인은 바랑가이 281에 거 주하는 45세의 치도로 확인되었다. 마닐라 시 당국은 치도가 불법 체류자 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민국에 협 조문을 보냈으며, 추방을 요구하고 입국 을 금지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거리에서 소변을 보지 않은 것이 일반 적으로 받아 들여지는 규칙입니다. 소변 을 보는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체포될 것 입니다. 당신이 법을 집행하는 사람을 구 타한다면 마닐라에서 환영 받지 못할 것 입니다”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모레노 시장은 마닐라 시에 거주할 경 우 외국인은 필리핀 법률 및 도시 조례를 존중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