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론조사기관 SWS(Social Weather Stations)가 최근 실시한 여 론조사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의 국민 만족도가 2/4분기에 사상 최고치 를 기록했다. 6월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 된 설 문조사에서 필리핀 성인의 80%가 두 테르테 대통령의 정책에 만족도를 보 였으며,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2%로 만족도 수치는 68을 기록했다. 1,200명의 응답자 중 나머지 9%는 대통령의 업무수행도에 대해 미 결정 이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만족도는 지난 2019년3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비해 만족도가 2포인트 증가했으며, 민다나 오, 비사야, 메트로 마닐라에서의 하락 이 루존지역에서 상승하면서 상쇄됐다. 대통령의 순 만족도는 지난 6월 65%(만족 78%, 불만족 13%)로 루존 지역의 균형이 잘 유지되었으며, 3월에 56%(만족 73%, 불만족 17%) 6월에 9 포인트 상승했다. 이 수치는 지난 2016년 12월 조사의 60포인트 기록을 갱신했다. 민다나오는 88포인트에서 81포인트 로 7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가장 높았다. 두테르테의 만족도는 비사야에서 66%로 3월 69%보다 3포인트 하락했 지만 여전히 양호했다. 메트로 마닐라에서는 3월61%에서 6 월59%로 2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양호한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지역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의 순 만족도는 67%(만족 79%, 불만족 12%)였으며, 3월62%보다 5포인트 상 승했다. 농촌지역에서의 만족도는 6월 68% 로 3월 69%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르면 대통령의 순 만족도는 6월에 68포인트로 3월62 포인트보다5포인트 상승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