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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다바오 8월 축제 ‘카다야완 사 다보 페스티벌’

등록일 2019년07월13일 11시5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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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관광청은 오는 8월 13일부터 19 일까지 민다나오의 다바오시에서 필리핀 의 손꼽히는 축제인 ‘카다야완 사 다보 페 스티벌(Kadayawan sa Dabaw) ’ 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카다야완 사 다보 페스티벌’ 은 ‘삶의 찬 양’ 이라는 뜻으로 자연에 대한 경의와 풍 성한 수확에 대해 감사하고 인간사회의 번 영을 기원하는데 의의를 둔 필리핀 민다나 오의 전통축제다. 특히, 1986년 공식 지역 축제로 인정 받 은 후 1988년부터 지금의 명칭으로 불리 기 시작했으며 대규모의 행사나 즐길 거 리, 볼거리 등으로 축제의 천국인 필리핀 에서 손꼽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형형색색의 필리핀 전통 의상과 독특한 장신구들로 한껏 치장한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는 ‘카다야완 사 다보 축제’ 는 파살 라맛(Pasalamat)이라고 불리우는 개막식 으로 성대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또한, 이 축제기간 동안에는 화려한 색감으로 장 식된 대규모의 퍼레이드가 함께 펼쳐져 다 바오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 다. 이밖에 수많은 종류의 꽃과 형형색색 과 일로 장식된 차량 행렬이 이어지는 본 축 제의 백미, 꽃 가마 퍼레이드(Floral Float Parade)는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킨 다. 본 퍼레이드를 통해 가장 아름답고 멋 진 장식으로 꾸민 차량의 참가자들에게는 우승의 기쁨과 더불어 상금이 수여될 예정 이다. 더불어 민다나오섬의 전통이 살아있는 행사인 만큼 축제 기간 동안 온몸으로 필 리핀 특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 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민다나오 여러 부 족들의 토속적인 음악과 댄스 공연을 감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수 공예로 직접 제작한 민속 공예품을 거리 곳곳에서 구경할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필리핀의 풍성한 열대과일 과 신선한 토착 농산물을 맛볼 수 있는 박 람회 관람기회도 주어져 축제를 즐기는 관 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관광청의 마리콘 바스코 에브론 한국 지사장은 “ ‘카다야완 사 다보 페스 티벌’ 은 필리핀에서 ‘축제의 왕’ 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 치는 축제이다”라며, “필리핀에서 가장 높 은 아포산과 아름답고 투명한 해변을 보유 한 다바오에 방문해 여행도 하고 더불어 즐거운 축제도 즐기길 바란다”고 설명했 다. ‘카다야완 사 다보 페스티벌’ 이 열리는 다바오는 연중 내내 온화한 열대성 기후 를 보이는 지역이다. 필리핀에서 가장 높 은 산인 아포산(2,954m)이 있으며 전세 계에서 가장 큰 독수리인 필리핀 독수리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다바오는 과일, 난초 농장이 언덕과 계곡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희귀 야생 동물이 서식하는 원시림이 어울 려진 그림 같은 경치를 자랑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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