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3일 중간선거로 새롭게 당선 된 세부 에두가도 라벨라 시장은 새롭게 취임하기 위해 시장실을 방문하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퇴임하는 토마스 오스메냐 시장이 시 장 사무실의 천장, 타일, 변기 등 배관 시 스템과 전기 연결을 철거했다. 2016년 이후 오스메냐 시장은 전임 마 이클 라마 시장을 물리치고 시장으로 당 선된 필리핀 4대 대통령 세르지오 오스메 냐의 손자로 이번 중간선거에서 라벨라 에 패했다. 새로운 선출직 공무원은 헌법상 위임 날짜가 6월30일 정오로 30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28일까지 근무했다. 오스메냐 시장은 28일 출근하지 않았 다. 6월27일 밤 민간 건설회사에서 온 것 으로 추정되는 약 20명의 남성이 별관 건 물 8층에 있는 시장 사무실을 파손했다. 시장 사무실에 대한 작업은 오후 8시부 터 시작되어 금요일 새벽에 종료됐다. 퇴임하는 오스메냐 시장의 비서진은 캐비닛, 조명, 배관설비, 파티션, 문, 천장, 타일 등이 오스메냐 시장의 소유라고 말 했다. 오스메냐 시장은 자신의 사무실을 원 래대로 돌려 놓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 신의 사무실은 2001년에 파티션이 없었 으며, 콘크리트만 있는 상태였다고 덧붙 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