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전역의 주거용 부동산의 평균 가격은 1분기에 도 상승했다. “지역별 평균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수도권 및 수도권 외곽에서 각각 8.7%, 0.4% 상승했 다”고 중앙은행이 발표했다. “메트로마닐라지역의 평균 주거용 부동산 가격 상승은 주로 콘도미니엄 가격의 상승 때 문이었다.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는 단독 주택 을 제외하고 모든 유형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 했다” 중앙은행은 다양한 유형의 주택에 대한 부 동산 가격이 2019년의 첫 3개월동안 전년 대 비 평균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거용 부 동산 가격 지수는 다양한 부동산 가격의 평 균 변화를 측정한다. 은행이 제공한 주택 담 보 대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일 단독 주택, 타운하우스, 콘도미니엄으로 구성된 주택 유 형이 1년전에 116.3에서 119.9로 증가했다. 부동산 가격과 은행의 해당 대출 부양책 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감독관은 “콘도미 니엄과 타운 하우스의 가격은 각각 10.9%와 9.6% 상승했다” 분기별로 부동산 가격 지수도 1.6% 상승했 으며, 단 단독주택 가격은 1.7% 하락했다. 듀 플렉스 하우스의 가격도 8% 하락했다. 2019년 1/4분기에 주거용 부동산 대출의 74%가 신규 주택 구입에 사용됐다. 주택 유 형별로는 주거용 부동산 대출의 46.2%가 단 일 분리 주택 구매에 이어 콘도미니엄(44.5%) 과 타운 하우스(8.6%) 순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메트로마닐라에서 제공 되는 대부분의 부동산 대출은 콘도미니엄 단 위의 구매를 위한 것이었고 수도권 이외에 지 역에서는 단독 주택을 위한 대출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메트로마닐라는 분기 동안 할당된 대출에 42.5%를 차지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