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냐게 시 정부는 18곳의 중국인 소유 또는 관리하는 레스토랑과 사업장을 폐쇄하 는 명령을 집행했다. 폐쇄되는 사업장은 지역 조례를 위반하거나 필요한 허가없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 명령은 6월20일, 21일, 24일 각각 발 효됐다. 폐쇄명령을 받은 시설의 대부분은 바 랑가이 탐보와 바클라란에 소재하는 사업장 으로 Pagcor Entertainment 시에서 약 100 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폐쇄 사업장 일부는 퀴리노 에베뉴에 있 으며, 예전 Uniwide Coastal Mall에 위치 한 Philippine Offshore Gaming Operators (Pogo)의 중국인 직원들이 이용하는 사업장 으로 알려졌다. 탐보 바랑가 이에서 폐쇄된 사업장은 Shabu-Shabu Restaurant, Chinli Eatery, Shaxian Food Pub, Cravemouth, Abner and Angels Food House, Dao Dao Chinese Restaurant 등이다. 파라냐게 시의 사업허가소의 말라야 팀장 은 사업 허가가 없거나 도시의 위생 및 환경 규정을 무시한 채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들은 영어로 된 메뉴를 제공해야 하는 사업장의 지역 조례도 위반했다고 덧붙 였다. 파라냐게 올리바레스 시장은 중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중국 사업장들이 간판과 메뉴를 한자로 작성하여 도시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는 제보를 받고 단속 명령을 지시했다고 밝혔 다. 시 당국은 중국 식당의 대다수가 필리핀 더미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바랑가이 관 계자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달 무역부는 중국인들에게 만 음식을 제공한 라스피냐스의 음식점을 폐쇄했다. 알라방-자보테 도로를 따라 China Food City에 있는 30 개의 식품 포장 마차 중 오직 한곳만 영업 허가증과 사업 허가증을 소지하 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