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필리핀지회 주관으로 한-필 수교70주년을 기념하여 1950년 6.25 한국전쟁에 참가한 필리핀 참전용 사의 후손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자유총연맹 필리핀지회 이경수 회 장은 6월24일부터 29일까지 한국전쟁 참 여한 필리핀 PEFTOK의 후손 12명과 함 께 한국을 방문하여 “필리핀 참전용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발전이 이 루어졌다”는 것을 한국 방문을 통해 후손 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더욱더 한국과 필 리핀의 관계발전에 기여하는 기회로 삼고 자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회 추천으로 선발된 12명의 참전용사 후손들은 지난 22일 한국으로 떠나기 전 한국자유총연 맹 필리핀지회가 준비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으며, 후손들은 한국방문을 후원 해준 자유총연맹 필리핀지회 이경수 회 장과 한국 교민 단체 등에 감사인사를 전 했다. 이번 한국전참전 후손 한국방문은 이 경수 회장의 인솔하에 진행되며, 지난 24 일 저녁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한국을 향 해 출발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