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통신회사인 PLDT에 따르면 2019년 4분기에 5G통신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가정용 인터넷 서비스와 기업 고객이 대상이다. 현재 경쟁회사인 글로브텔레콤도 상업 적인 시범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가 능하다면 6월 중에 가정용 5G서비스를 시작한다. 5G서비스망을 구축하기 위해 중국의 화웨이를 포함해 4개 기업과 장비공급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스웨덴의 에릭 슨, 핀란드의 노키아, 미국의 시스코 등이 잠재적 경쟁자이다. 미국 정부가 동맹국들에게 화웨이장비 를 구입하지 않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지 만 협의는 멈추지 않았다. 이미 PLDT는 4G망과 유선통신망 장비로 화웨이 제품 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