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지역에서 채취한 녹색 홍합에 서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양성 반응을 보 였다고 GMA뉴스 24가 발표했다. 라살대학의 호세 박사가 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푸에르토 변 환 적외선 분광기 (FTIR)를 사용하여 세 곳의 다른 지역에서 채취 한 녹색 홍합 또는 타홍 시료를 시험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 가지 샘플 중 두 개의 샘플이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100 % 양성을 보였다. 한편 세 번째 샘플은 "의심되는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것은 FTIR을 사용하여 타홍 또는 녹색 홍합 껍질에서 미세 소성의 가능한 오염물로 시료를 분석 할 때 처음 발생합 니다."라고 도스 첨단 재료 시험 연구소의 Araceli Monsada 박사가 말했다. 홍합에 존재하는 플라스틱의 유형도 확인되었다. "폴리에틸렌 또는 PET"라고 호세 박사 가 말했다. 일부 미세 조각은 너무 작아 육안으로 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린피스 (Greenpeace)와 같은 환경 단 체는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금지 조치 를 추진해 왔으며, 이들 물질은 해양에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결국 인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