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시의회는 도시의 모든 소나무를 전 통과 보호 된 나무로 선포하는 법에 대한 조 례를 승인했다. 조례 안을 작성한 런드로 의원은 이 법안은 범죄자들에게 5천페소의 벌금과 6개월의 징 역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례에 다라 나무가 생명과 재산을 위험에 처하게 하는 경우와 같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소나무를 벌목하는 것이 금지된다. 조례는 시의회의 사무실에서 환경 및 공원 관리청과 협력하여 시책 시행 지침을 작성했 다. 런드로 위원은 바기오는 나무의 번식으로 필리핀 소나무 수도로 불리우고 있으나, 도시 의 확장이 지속됨에 따라 소나무는 멸종 위기 에 처한 종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소나무는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소나무는 또한 150리터의 물을 흡 수하여 지하수로 저장하며 산사태와 침식을 방지한다. 런드로 의원은 개발의 이름으로 소나무가 사라지는 끔찍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