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귄다나오 냇가에 지난 중간선거에 사용 된 투표함이 버려져 있는 사진이 지난 14일 페이스 북에 게시되면서 선거관리위원회와 후보자들간의 설전이 벌어졌다. 선거관리 대변인 제임스 히메네즈는 선거 일 이후 투표함 보관은 법에 따라 위임된 시 또는 지방정부가 담당한다면서, 버려진 투표 함은 정체 불명의 사람들에 의해 시립 사무실 에서 도난당한 투표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13일 선거가 부 정선거라는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근 거없는 주장이나 악의적인 주장에 대해서 대 중에게 경고했다. 이 사건은 필리핀 국립경찰에 의해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덧붙였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