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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개의 저기압 영향으로 3일간 전국 비 예상

등록일 2022년07월18일 14시3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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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ASA 위성사진 7월10일 오전 10시30분

 

필리핀 대기, 지구 물리학 및 천문 서비스국(PAGASA)은 10일 카탄 두아네스의 비락에서 동쪽으로 약 685km 떨어진 곳에서 기상 교란 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두 개의 저기압 지역과 강화된 남 서 몬순 또는 하바갓으로 인해 적 어도 앞으로 3일 동안 전국 대부분 의 지역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 라고 주 기상청이 전했다. 필리핀 관할 지역에 속하지만 폭 풍이나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기상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필리핀 관할권 밖의 중앙 비사야 산맥에서 서쪽으로 약 850km 떨 어진 곳에는 열대 저기압으로 발전 할 가능성이 높은 또 다른 저기압 이 있다. 하지만 이 저기압은 필리 핀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고 먼 해 상으로 계속 멀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PAGASA는 이러한 기상 시스템과 교란으로 인해 메트로 마닐라에 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더 많은 비 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PAGASA는 비콜 지역과 비사야스 도 저기압과 강화된 남서 몬순으로 인해 앞으로 3일 동안 더 많은 비 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PAGASA는 민다나오가 더 나은 기상 조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지 만 여전히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국지적인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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