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한진중공업, 희망퇴직자 접수 시작...." 인원 감축 아냐" 해명

등록일 2019년06월15일 13시5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한진중공업이 지난 3일부터 생산직과 사무 직으로부터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이번 희망퇴직자 접수는 인 원감축이 아니라 어느 기업에서나 시행하는 희망퇴직"이라고 밝혔다. 희망퇴직자에게는 기본급 12개월치 위로금을 지급한다. 한진중공업의 사업영역은 조선부문과 건설 부문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번 희망퇴직은 조 선부문에서만 진행된다. 한진중공업의 총 인력은 2016년 1253명에 서 2017년 147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이는 2017년 중반 한진중티엠에스 합병에 따른 것 이다. 한진중티엠에스는 한진중공업 자회사로 연구개발(R&D)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올해 초 필리핀 수빅조선소 부실 여파로 자본잠식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도 동반 부실에 빠졌 다. 수빅조선소는 현지 법원에 기업회생신청 을 했고 영도조선소는 산업은행 출자를 받았 다. 이 과정에서 2월 13일 한진중공업의 주식 이 거래정지 되기도 했다.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한진중공업은 5월 한 달 동안 인천북항배후부지를 매각해 약 3200 억 원에 달하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