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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아시아한상연합회, 필리핀 클락서 총회 개최

심상만 2대 회장과 윤희 3대 회장 이·취임식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12일 환영만찬 주최

등록일 2022년07월18일 13시0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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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 연합회(회장 윤희, 이하 아총연·한상 연)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클락 서울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전·현 직 한인회장들로 구성된 회원들과 총 연 임원단, 내빈 등 100명이 온·오프 라인(오프라인 90명, 온라인 10명)으 로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작된 총회는 필리핀한인총연 합회 심재신 회장 초청 만찬으로 3박 4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백진혁 방글라데시 치타공한인회장 의 사회 아래 이창호 중부루손한인회 장이 먼저 연단에 올라 환영사를 전 했다. 이창호 회장은 “아시아한인회총연합 회와 아시아한상연합회 총회를 클락 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 각합니다. 클락은 항공 교통 중심으로 팬데믹 때도 6% 이상 성장을 계속해 왔습니다.”고 소개했다. 개막 만찬을 주최한 필리핀한인회 총연합회 심재신 회장은 인사말에서 “빛과 향기의 나라 필리핀에 오신 것 을 환영합니다. 이번 총회가 아시아 한인회 및 한상 네트워크 발전에 대 해 심도있는 논의와 아시아한인사회 미래비 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합니 다.”고 주문했다. 크리스토포 가르보 앙헬레스 시장을 대신한 축사를 전한 마발라캇 시립대 학 총장은 “한국과 필리핀은 오랜 우 호 관계를 유지해왔고, 특히 클락이 속한 팜팡가주에는 한국에서 많은 투 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 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회 장은 필리핀한인총연합회의 재난구조 대 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필리핀은 지진 태풍 해일 화산 등 재난이 많은 나라로 재난 발생 시 필리핀한인총연 합회의 재난구조대가 최근 협약을 맺 은 필리핀 해경과의 협력 아래 출동 해 한인구조에 나선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한인총연회 재난구조 대가 한국의 전문가그룹의 도움도 받 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각지에도 재난 구조를 위한 협력시스템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13일 오전 승은호 명예회장배 골프대 회가 열렸고 이어 오후 4시부터 총회 가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에선 지난 4 월 5일 라오스 비엔티안 랜드마크호 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3대 회 장으로 당선된 윤희 신임 회장이 7월 1일부로 심상만 2대 회장으로부터 업 무를 인계받고 제3대 임기 시작을 알 리는 2·3대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 렸다. 이창호 중부루손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선 아시아한인회총연합 회 김기영 수석부회장이 내빈을 소개 가 있었고, 심상만 2대 회장의 지난 3 년간 임기 동안의 활동상이 영상으로 상영됐다. 이어 단상에 오른 심상만 회장은 이임사를 전하고 윤희 3대 회 장에게 아총연기를 전했다. 3대 윤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임 회장님들께서 잘 닦아 놓으신 업적 위에 아총연과 한상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섯 가지 5가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 다. 첫째, 화상회의를 활성화해 아시 아 22개국 한인회장님들과 자주 소통 하고, 둘째, 침체된 한상연 역할을 활 성화하기 위해 노력하며, 셋째, 거주 국에서 불의의 사태로 고통받는 회원 들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모색하고, 넷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협조해 필히 우편투표가 시행되도록 추진하 며, 다섯째, 하나 되는 아총연 모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 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 부했다. 승은호 명예회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 출장 중인 주필리핀대사를 대신해 이 규호 총영사가 축사로 3기 출범을 축 하했고, 재외동포재단에서는 김성곤 이사장을 대신해 정광일 사업이사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필리핀 인사로 엥겔레스시 비키 베가 부시장이 축사 를 통해 총회를 축하했다. 3부 순서로는 윤희 회장이 주최하는 축하 만찬이 진행됐다. 아총연 홍보 대사인 가수 현우의 사회로 한국에서 초청된 유명가수 정수라와 천년바위 를 부른 가수 박정식, 이청아, 현우, 이 탁, 김지현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참석자들은 2시간여 동안 공연을 즐기며 만찬을 함께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한 재외동포재 단 정광일 사업이사와 한상사업부 강 모세 부장은 ‘750만 재외동포들과 함 께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합 니다.’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가져 와 행사에 참석한 아총연 및 한상연 한인회장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2030 부산엑스코 유치에 대한 홍보 와 참여를 부탁했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제3대 임원단 은 회장과 함께 수석부회장 1명, 부회 장 13명, 사무총장 1명, 부사무총장 1 명, 감사 2명, 고문 11명 등 총 30명이 임명됐다. -회장 윤희 -수석부회장 김기영 -부회장 나성수(필리핀), 조정호(대 만), 국중렬(몽골), 황의훈(베트남), 조 태현(태국), 공자영(인도네시아), 김춘 섭(미얀마), 박의돈(인도), 윤덕창(싱가 포르), 곽홍규(스리랑카), 박현옥(캄보 디아), 윤선규(말레이시아), 류병훈(홍 콩) -사무총장 류용오 -부사무총장 백진혁 -감사 문영달, 조상현 -고문 김구환, 오성훈, 양성모, 봉세종, 전용창, 박호성, 조진영, 조봉환, 변재 흥(필리핀), 이동섭, 이경수(필리핀) 아시아한상연합회 제3대 임원단은 회 장과 함께 수석부회장 2명, 부회장 12 명, 사무총장 1명 등 총 16명으로 구 성됐다. -회장 윤희 -수석부회장 양성모, 임완순(필리핀), -부회장 이철훈(인도네시아), 박호선 (몽골), 박재한(인도네시아), 정명규(캄 보디아), 정우상(라오스), 임부순(태 국), 정현경(인도), 엄진용(네팔), 이수 방(말레이시아), 박종완(방글라데시), 이정우(미얀마), 홍명옥(스리랑카) -사무총장 이창호(필리핀)

자료출처: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안넷 편집: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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