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 필리핀(담당관 신혜숙)가 지난 6월11 일(화) 톤도에 위치한 러브톤도센터(김숙향 선교사)를 방문해 라면(3000박 스, 신라면/신라면블랙), 서울우유 700박스, 팬케잌 파우더 등 총 30만페소 (KOWIN 20만페소, 신마트 10만페소) 상당의 물품을 지역민들을 위해 쓰 일 수 있도록 러브톤도센터측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주 필리핀 대사관 한동만 대사와 박중석 영사가 참석하였고 코윈임원단이 참석했다. 메트로 마닐라 중심가 바로 근교에 케냐의 키베라, 브라질의 파벨라와 함 께 세계 3대 빈민가로 알려진 톤도가 있다. 본래 어획량이 풍족한 살기 좋 은 곳이었으나 1954년부터 마닐라지역의 쓰레기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부 터 쓰레기더미로 변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으며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빈 곤과 범죄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 김숙향 선교사가 운영하는 러브톤도센터 는 톤도 파놀라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 김숙향 선교사는 필리핀에 29년전 에 와 19년전 톤도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데 2008년 사별한 전과 34범의 사 형수였다가 참회하고 목사가 된 남편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