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농업부는 바기오 낙농장을 저개발 낙농업을 위한 선도적인 훈련 및 연구시설로 전환 할 계획으로 바기오 목초지에 최소 100 마리의 가축을 방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디렐라 농업부 카메론 국장은 세계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낙농 동물로 간주되는 순 종 홀스타인-프리슬리 암소가 9월까지 호주 또는 남미에서 바기오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 했다. 새로 도착하는 젖소들은 수입 우유 의존도 를 상쇄할 수 있는 연간 120만리터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제품 개발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는 유제 품 가축의 번식과 코디렐라의 적절한 지역에 걸쳐 복제 할 수 있는 시범 농장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 카메론 국장은 벵겟과 마운틴 프로빈스와 같은 코디렐라의 지역의 고도와 기후는 젖소 를 번식시키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코 디렐라는 낙농 우유의 주요 원산지로 조성될 수 있다고 카메론 국장은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