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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필리핀, 이슬람 극단주의 저지 프로그램 논의

마라위 사태 이후에도 현지서 IS추종자 규합시도

등록일 2019년06월15일 10시4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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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0월25일 필리핀 경찰 특수부대원들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무장조직으로 부터 탈환한 남부도시 마라위에 진입하고 있다.

미국과 필리핀 관료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자들의 추종자 모집·규합을 막기 위한 새 프 로그램을 논의 중이라고 AP가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3년 기간 으로, 현지 관료들의 이슬람 극단주의 조장 문제 파악 및 해결 방법 모색을 돕기 위해 마 련됐다. 필리핀은 지난 2017년 5월 이슬람국가(IS) 를 추종하는 무장 반군이 마라위시를 점령하 면서 대대적인 토벌 작전을 벌였었다. 당시 미 국과 호주는 정찰기를 동원해 필리핀군을 도 왔다. 당시 토벌에 나선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으 로 1만6000여명 이상이 생활 터전을 잃었으 며, 정부군과 반군 양측을 비롯해 민간인까지 총 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당시 필리핀은 반군 지도자들을 연이어 사 살하며 약 5개월 만에 사태를 정리했다. 그러 나 잔존 세력들이 새로운 추종자들을 모집하 고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게 필리핀 관료들 의 전언이다. 미 국무부 산하 분쟁안정화작전국 데니즈 나탈리 차관보는 이번 작전 목표가 폭력적 극 단주의와의 투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는 또 하나의 마라위 사태를 절대 겪지 않게 될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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