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회장 심상만)가 주최하는 2019 아 시아 한인회장 대회 및 제14회 아시아 한상 대회가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앙헬레스에 위치한 헤베아 호텔에서 4일 간 개최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중부루손한인회 이창호회장은 18일 저녁 6시에 파라조에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019년 대회가 시작 된다고 밝혔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주필리핀대한민국 한동만 대사가 참석 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세미나가 개최되며, 이후 아총. 한상 회 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아시아 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 한 상 연합회 정기총회가 시작된다. 정기총회 후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중부루손한인회 운영 사례를 경청한다. 공식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은 골프 투어 및 수빅 호핑 투 어를 갖는다. 아시아 한인회총연합회& 아시아 한상총연합회(회장 심상 만)는 지난 3월 8일 인도 뱅갈루루에서 정기이사회와 신남방 정책 심포지엄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아시아 지역 동포들 의 단합과 한상들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며, 한국 정부의 신 남방정책과 청년 해외취업, 중소기업 해외진출에 적극 호응하 고 앞장설 것을 다짐한 바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은 “21세기는 아시아의 시 대이며, 아시아 국가들과 친구가 되고 상생 번 영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신남방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해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아시아 총연과 중부루손 한인회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미안마,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인도, 파키스 탄, 네팔, 브루나이, 대만, 방글라데시, 인도네 시아. 스리랑카. 괌. 사이판. 마카오 등 필리핀 총연합회 등 22개국 전, 현직 한인회장들과 아시아 한상들에게 이미 초청장을 보냈으며, 약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할 것이라고 이 창호 회장은 밝혔다. 2019 아시아 한인회장 대회 및 한상 대회 는 작년 몽골 대회에서 여러 나라의 개최 후 보지중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가 2019년 개 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는 5월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강남에 있는 서초현대타워 803호에서 서울사무소 개소식 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심 상만 회장, 김구환 수석부회장(홍콩), 구본수 부회장(베트남), 김장열 부회장(태국), 김기영 부회장(필리핀), 양성모 부회장(캄보디아), 권 혁창 특위위원장(라오스), 김백규 고문(인도), 송우섭 사무총장(인도), 이무수 미얀마한인 회 부회장, 조진영 괌한인체육회 회장을 비롯 한 아총연 인사들과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 총장, 전광호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처장, 구본 승 법무법인 해온 대표변호사, 정영국 내외동 포정보센터 이사장, 석정민 재외동포재단 홍 보과장, 이종훈 경희의료원 교수, 장인종 한국 강소기업협회 본부장 등의 하객들이 내빈으 로 참석했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