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1일 제19기 민주평통이 출범 될 예정인 가운데, 민주평통 사무처가 19 기 출범에 맞춰 3,700여명의 해외자문위 원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5월22일 멕시코 쉐 라톤호텔에서 민주평통 미주지역회의를 열어 18기 해외지역회의 활동을 정리하 고 19기 출범계획을 전했다. 이 회의에 참석한 민주평통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민주평통 미주지 역 15개 협의회장, 황원균 미주부의장, 김 덕룡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남수 과장은 “18기 해외주요사업 보고에서 거 주국의 우호적 여론형성과 급변하는 한 반도 정세변화에 부응하는 사업들을 적 극적으로 추진했다. 해외 협의회 정기회 의를 정례화해 다양한 정책건의를 수렴 했다”고 보고했다. 18기 해외협의회는 평화통일 포럼을 총 10회 개최했으며, 평화통일 강연회를 150여회 열었다. 해외 35개 민주평통 협 의회는 또 청소년들의 통일 역사의식 함 양을 위해 통일골든벨을 열었다. 제19기 민주평통 출범과 관련해선, 3,700여명의 해외자문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관 별 자문위원 추진위원회를 가동할 계획 이다. 사무처 보고 후에는 황원균 미주부의 장이 주재한 지역별 현안 토론이 진행됐 다. 주멕시코대사관 김상일 대사가 주관 한 오찬도 이날 진행됐다. [월드코리안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