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가스 따알 호수에서 틸라피아 약 600톤, 4,290만페소어치가 폐사했다고 필리핀 당국이 밝혔다. 환경부는 Laurel 마을의 Buso-Buso 및 Gulod 마을과 Agoncillo의 Bañaga 마을에서 약 121 곳의 물고기 양어장이 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수산국은 5월26일 호수 물이 위험한 수준의 낮은 산소 수준에 도달했다는 경 고를 발표했다. 5월27일 저녁까지 약 10 곳의 양어장에서 물고기가 폐사했으며, 3일 후 약 200톤의 물고기가 폐사했다. 현재 폐사된 물고기의 약 33곳은 수거 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지난 5월31일 양어장 소유자 들에게 24시간동안 죽은 물고기를 모두 제거하도록 지시했다. 제거하지 않으면 제재를 경고했다. 한편, 두테르테 대통령은 따알 호수의 틸라피아 폐사에 대한 방지책에 대해 강 구할 것을 관련 정부기관에 지시를 내렸 다고 3일 오전 말라카냥은 밝혔다. 파넬로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 은 어업 전문가들이 수온의 하락으로 인 해 유황 상승으로 물고기가 직접적인 폐 사 원인이라는 설명을 듣고 매우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파넬로 대변인은 두테르테 대통령이 관련 정부기관이 따알 호수의 수질을 면 밀히 모니터링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