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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이민국, 비자 사기로 528명 비자 취소

인도인 259명, 중국인 230명, 한국인 14명, 일본인 11명, 대만인 5명 등

등록일 2019년06월08일 12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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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민국은 필리핀에서 일하는 외국 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 결과 528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비자 사기를 적발하고 비자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민국 제이미 모렌테 국장은 성명서를 통 해 6개 대상기업의 비자 신청 사후 검사를 실 시한 후 외국인 직원이 가짜 외국인고용허가 서(AEP)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AEP는 노동부에서 발급한 외국인 노동허 가서이며, 이민국과 함께 취업 비자를 신청하 는 데 필요한 전제조건이다. “나는 정보 부서에 가짜 서류 제출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정보를 접수 한 후 해당 회사들에 대한 조사를 지시 했다”고 말했다. 이민국의 조사부에 따르면 비자의 수령인 이 가짜 AEP를 제출했음을 확인 후 비자 취 소를 위한 보고서와 함께 권고안을 제출했다. 모렌테 국장은 자매 회사 및 다른 계열사와 관련된 조사가 현재 진행중에 있다며 회사 명 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모렌테 국장에 따르면 마닐라, 파라냐게, 칼로칸에서 컨설팅, 주거판매, 튜터, 정보 기 술에 관여하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모렌테 국장은 조사부서에가 두가지 별도 의 사후 감사 보고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보고서는 4개 회사에서 469명의 외 국인의 비자 취소를 가져왔고, 두번째 보고서 는 2개의 다른 회사에서 59명의 외국인 비자 를 취소했다. 총 6개의 회사에서 비자가 취소된 528명은 허위 진술과 사기로 인해 즉시 비자를 취소 받게 된다. 취소가 된 비자 소지자의 국적별 상황은 인도인이 25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인 230명, 한국인 14명, 일본인 11명, 대만인 5명, 베트남인 3명, 독일, 버마, 나이지리아, 네팔, 수단, 예멘 국적자가 각 1명씩이다. “현재 적발된 회사는 6개회사에 불과하지 만, 앞으로 몇 개 월내에 더 많은 것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모렌테 국장은 조사 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필리핀 국민들 에게 불법 외국인에 대해 이민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렌테 국장은 528명이 명백한 허위 진술 과 사기에 대해 필리핀 이민법 제37항을 명백 히 위반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의 비자는 즉시 취소되었으며, 외국 인 등록부서에 ACR-ICard를 취소하고 법무 부에 명령을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모렌테 국장은 전했다. 또한, 모렌테 국장은 정보 기관이 528명의 외국인의 신청서를 처리한 공인 대리인에 대 한 이민국 허가를 취소를 권고했다. 모렌테 국장은 필리핀에서 외국인을 감시하 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외국인들에 게 경고했다. 이민국 조사부서는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 자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고 전하면서, 전국적으로 조사가 강화될 것이 며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체포와 취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렌테 국장은 “우리 법률을 무시하고 가짜 문서를 제출하는 대기업에 대해 확인하고 매 우 놀라웠다. 이 회사들은 의도적으로 필리핀 인과 법을 준수하는 외국인으로부터 일자리 를 빼앗는 불법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합니다. 우리 조사팀은 법률과 절차를 조롱하는 외국 인을 체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 다”라고 말했다. 이민국은 회사에 대한 제재 가능성에 대한 보고서를 노동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렌테 국장은 528명의 외국인은 추방될 것이며, 블랙리스트에 등재될 것이라고 말했 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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