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참전기념탑에서 ABC-CBN과 인터뷰 하는 한동만 대사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한동만 대사는 필리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K-pop, 한국 드라마, 한국 음식 등 한국관광을 희망하는 필리핀 국민들에게 한국 방문을 쉽게 하기 위해 비자 요건을 완화하고 신청 절차를 간편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비자 요구 사항과 절차를 완화하여 더 많은 필리핀 국민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필리핀 국민들 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동만 대사는 6월2일 한-필 70주년 기념 우정의 퍼레이드 행사에서 언론과의 인터뷰 를 통해 필리핀 국민이 지난 2018년 50만명 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여행사를 통해 비자 신청을 하면서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기 위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 대사는 한국을 방문하는 필리핀 전문가, 미디어 및 공무원에 대해서는 비자 서류를 간 편하게 하며, 5년에서 10년까지 유효한 복수 비자를 발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사는 복수비자 자격이 있는 필리핀 국 민들에게는 서류 한 장으로 비자를 발급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 대사는 한국정부는 필리핀 유학생 들에게 제공되는 장학금의 수혜를 현재의 두 배로 증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인적 교류를 장려하고 있다. 그래서 한 국 정부는 많은 한국 학생들이 필리핀에 유학 을 올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으며, 필리핀 학 생들, 특히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증대 하여 많은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 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사는 올해 한 국 관광객 2백만명이상이 필리핀을 방문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10년간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한국 관광 객이 가장 많았다고 강조하면서 한국과 필리 핀의 양국 관계는 앞으로도 더 향상될 것이라 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