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값이 급락하는 것과 더불어, 메트로 마닐라와 그 주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마닐라 전력공사(Manila Electric Co./Meralco)의 가맹점 지역에서 소비자들은 더 낮은 전기 요금에 기뻐하게 될 것이다.
전력 발전이 개선되면서 12월 총 요금이 킬로와트시 당 19센터보가 내려가게 된다고 메날코는 말했다.
일반적으로 200킬로와트시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이번 달에 38페소가 내려간 전기요금 고지서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발전 요금에서 킬로와트시 당 17센터보가 내려간 것이 전기 요금이 낮아진 이유라고 메랄코는 말했다.
11월 공급월에 발전소가 정상 가동되면서 도매 전력 현물 시장(Wholesale Electricity Spot Market/WESM) 요금이 낮아졌으며, 이는 전기 요금이 내려간 주요 원인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 한 달 동안의 유지 보수 공사가 이루어진 후에, 수알 발전소(the Sual power plant)의 647메가와트 발전기 1이 다시 가동되었는데, 그 다음부터 특히 루존에서 공급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메랄코는 설명했다.
또한, 이전 달들부터의 조정들이 10월에 완료되면서 도매 전력 현물 시장 요금이 내려갔다. 그 조정에는 추가적으로말라야(Malaya)에 대한필수불가결한 운영 발전기 보상과 2014년 5월과 6월 공급월에 부수적인 상한 추가 보상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달 발전 요금에서 총 9센터보가 내려갔다고 메랄코는 말했다.
그러나 보조 서비스 요금이 올라감에 따라, 전송 요금은 킬로와트시 당 1.7센터보가 올랐다.
장현화 기자[12/10 인콰이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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