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그노아키노 대통령(Benigno Aquino III)이 길베르토레피조(Gilberto Repizo) 변호사를이민국(the Bureau of Immigration/BI) 부국장으로 임명했다.
지난 해 12월에 이민국장으로 임명된 시에그프레드 미손()에 의해 공석이 된 직책을 채우게 되었다.
이민국에 대한 계획을 묻자, 레피조부국장은 염두에 두고 있는 정책들을 위원 이사회(the Board of Commissioners)에서 논의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내가 선서할 때, 레일라 데 리마(Leila de Lima) 법무부 장관이 나에게 말한 것을 방침으로 삼고 있다.‘거의 2년 동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옳은 일을 해라.”라고 말했다. 그 지시를 따른다면, 결코 혼란은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 이민국에 좋은 계획을 도입하는 데 내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성명서를 통해 말했다.
레피조부국장은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호세 로페즈(Jose Lopez) 부국장을 도와 기술적인 보좌관으로 근무했었는데, 다시 그곳으로 돌아오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레피조부국장을 이민국 가족으로 환영한다. 위원 이사회 및 우리 직원들은 곧 그와 일하게 될 날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미손 국장은 성명서를 통해 말했다.
장현화 기자[12/7 인콰이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