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14-07-05
필리핀 레이테주 톨로사시 산타엘레나 초등학교 건물 외벽(사진 아래)이 최근 태풍 피해지역 복구공사가 끝난 뒤 태극기가 그려져 있다.
수 년 전 일본의 국제협력단 제이카는 학교 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한 뒤 필리핀 국기와 일장기(위쪽)를 그려놓았다.
아라우부대원들은 현재까지 톨로사, 타나완, 팔로 등 3개시 14개 학교의 지붕과 깨진 유리창을 보수하고 외관에 필리핀 국기와 태극기를 함께 그려 넣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