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마닐라의마늘가격이킬로그램당 220페소를넘어지속적으로상승하고있지만가까운시일내안정될것이라고필리핀일간지마닐라블루틴이보도했다.
우기시즌이시작되면여름시즌동안장기간가뭄으로인해채소작물의낮은수확량으로시장에서야채가격은일반적으로상승하는것이정상이라고야채재배자협의회윌프레발데스회장은설명했다.
발데스는장마의초입에따른공급부족으로인하여야채가격이상승하고있다고말했다.
또한필리핀은농업분야에서작물을재배함에있어충분한관개시설이없기때문에필리핀농민들은여름시즌동안야채의생산에매우어려움을겪고있다고덧붙였다.
현재마늘가격은마늘주생산지인일로코스노르테에서이미 100% 인상된킬로그램당 200페소에도달했다.
일로코스노르테의파스퀸은 6백 20헥타아르에매년마늘을재배하고있어필리핀전체에서가장많은마늘을생산하고있다.
발데스는장마시즌이시작되면서채소작물의수확이기대되기때문에몇개월안에야채가격은정상으로돌아올것이라고낙관했다.
발데스는현재마늘가격의급등은세관의마늘밀수에대한엄격한심사에기인한다고덧붙이면서국가가필리핀마늘산업의보호를위해농산물에대한밀수를지속적으로단속해주길희망했다.
현재일로코스지역에서는 9~10월에생산하기위해마늘을파종하고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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