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전국에 있는 국제공항에서 지난 12일부터 필리핀 도착과 출발에 새로운 스탬프를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민국장 Ricardo A. David, Jr.는 NAIA에서 12일 자정부터 새로운 스탬프를 사용을 시작하였으며, 새로운 스탬프는 클락, 다바오, 일로일로, 세부, 칼리보에서 동시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존 스탬프는 필리핀의 출발과 도착에 있어 어떠한 서류에도 사용을 금한다고 말했다.
이민국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스탬프에는 위조나 복제를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이민국 Ma. Antonette B. Mangrobang대변인은 새로운 스탬프가 인신매매방지 및 이민국의 수수료를 회피할 목적으로 위조된 스탬프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사례를 언급하며 위조된 스탬프의 일부는 필리핀으로 추방되는 불법 해외 노동자의 여권에서 다수 발견되었다고 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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