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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정전 사태 발생 원인 밝혀져

등록일 2011년04월04일 16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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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4-04
 

지난 29일(화) 필리핀 송전망 회사(NGCP)는 지난 주말 메트로 마닐라가 루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정전이 자사의 기술 문제가 아닌 외부 문제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가내 송전망을 관리하는 NGCP는 사고 발생 원인이 이번 사고에만 국한된 것이라고 보고했으며 이번 여름 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대규모 정전을 예고하는 전조 사건이 아니라고 밝혔다.

NGCP 신시아 페레즈 알라반즈 대변인은 누에바 에시하, 카바나투아시의 196, 197선이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인해 훼손돼어 산호세 산 마뉴엘에 위치한 500 킬로볼트 송전선과 이를 잇는 불라칸 산호세 변압기가 정지되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NGCP는 이번 사고가 회사의 송전망 혹은 기술적인 문제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예측 불가능한 자연현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와 같은 문제는 시민들의 협조와 도움을 통해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라반즈 대변인은 이번 문제를 잘 닦인 고속 도로 위에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로 도로가 일시 통제되는 것에 비유했으며 잘닦인 고속도로와 같이 송전망은 아무런 기술적인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NGCP CEO 헨리 싸이 쥬니어는 송전망이 설치된 지역 시민들에게 고전압 송전망을 보호하고 철저하게 경비하여 여름 기간 동안 원활한 전기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알라반즈 대변인은 ‘자연재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의의 사고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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