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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힘든 초강력 결핵 퍼지고 있어

등록일 2011년04월04일 16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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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1-04-04
 

만달루용 시정부는 다양한 제약 제품에 저항성을 보이는 강력한 폐결핵이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에게 철저하게 위생에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만달루용 시 보건청은 지난 21일(월) 13명이 페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으며 국가 폐결핵 감독 사업(NTP) 만달루용 지부 글로리아 락손 부장은 감염 환자들이 15세 이상, 노동 인구에 집중돼 있다고 보고했다.

 MDR-TB(다제내성 결핵)은 결핵 치료에 가장 중요한 약제인 isoniazid와 refamticin에 모두 내성을 보이는 결핵을 말하며 두가지 약제에 모두 내성을 가지게 될 경우 치료 기간이 3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치료 성공률도 떨어져 치료가 힘들어진다.

 글로리아 락손 부장은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무관심이 결핵을 치료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으며 다제내성 결핵의 경우 치료 가능한 약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치료될 가능성이 무척 낮으며 환자에 따라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예방에 철저히 힘쓸 것을 당부했다..

다제내성 결핵 유발 결핵균이 더욱 강력한 내성을 가지게 되는 경우 XTR-TB로 진행이 되며 현재 XTR-TB를 치료할 수 있는 약제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계 결핵의 날인 3월 24일 만달루용 보건청은 시민들에게 결핵을 안전하게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에 더욱 신경 쓸 것을 받을 것을 당부했으며 원활한 보건 관리를 위해 간호사와 보건 관계자들에게 결핵 환자 관리 요령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박라파 기자 [자료참조: 마닐라 불레틴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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