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싱손 의원 마약 소지 혐의 징역형

의회 공식 사임 발표

등록일 2011년03월04일 16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11-03-04
 

 

지난 해 7월, 포커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마카오로 향하는 홍콩 공항에서 코카인을 소지한 혐의로 구금된 필리핀 로날도 싱손(Ronaldo Singson) 전 의원이 긴 재판 끝에 1년6개월 징역을 선고 받았다.

 

홍콩법상 영토 내 불법 마약을 소지하는 행위는 목적과 상관없이 마약 밀매로 간주, 최고 무기징역과 64만불의 벌금형이 부과된다.

 

싱손 의원은 재판 과정에서 개인 소모용으로 소지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으며, 싱손 변호인은 여러 사업을 통해 부를 유지하고자 마약을 판매하거나 지인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변호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4일(목), 마약 소지로 홍콩 교도소에 1년6개월 징역형이 선고됐으며 싱손 의원은 홍콩에서 변호사를 통해 필리핀 일로코스 수르 지역하원직을 공식 사임하겠다는 메일을 보내왔다.

 

싱손 의원은 메일을 통해 “홍콩 재판 결과를 인내하며 기다려준 하원의회 동료들의 귀족정신에 감사하며, 의회의 한 일원으로 사임한다”는 결정을 전했다.  이영아 기자 [자료참조: 필리핀종합뉴스 3/1]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